홉슈냅스 볼파스엔젤맨 비어 스피릿 가격 파는 곳 소개

리투아니아 맥주로 유명한 볼파스 엔젤맨에서 독특한 술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비어 스피릿(BEER SPRIT)이라는 제품입니다. 맥주 증류주라 불리는 홉슈냅스는 맥주를 사랑하시는 분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술입니다.

 

'슈냅스'는 서양에서 여러 가지 술을 아우른 말로 독일에서는 도수가 높은 술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홉슈냅스 가격

용량은 35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38도입니다.

 

가격은 대형마트(홈플러스) 기준 29,900원입니다.

홉슈냅스 특징

증류주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면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증류주라고 하면 소주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귤, 매실, 쌀을 사용한 증류주가 다양한 방식으로 출시가 되고 있지만 맥주 증류주는 많이 생소한 술입니다.

홉슈냅스는 맥주 증류주입니다. 맥주를 증류하여 양조한 비어 브랜디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스피릿'이란 위스키나 브랜디 같은 증류주가 증류 후 오크통에 숙성시키기 전의 원액을 말합니다. 즉, 맥주를 증류한 후 숙성시키지 않은 원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스키처럼 오크통에 숙성시키지 않아 순수하게 맥주의 맛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홉슈냅스는 소주와 같이 투명해서 마치 소주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엄연히 맥주를 증류한 술입니다. 도수는 38도로 상당히 높습니다. 위스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도수의 술이니 위스키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낯선 술인 만큼 포장에 많은 설명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테이스팅노트에서는 부드러움과 풍미가 상당히 높으며 달콤한 마무리를 지어준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마시게 되면 보리의 고소함과 쌉싸름한 맛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호프의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맥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술입니다. 위스키 같은 도수이면서 소주와 같은 느낌에 맥주의 향이 나는 오묘함의 술입니다. 하지만 맥주를 사용한 제품인 만큼 맥주를 사랑하시는 분, 특히 볼파스 엔젤맨을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술입니다. 

 

38도의 높은 도수로 맥주처럼 벌컥벌컥 마실 수는 없지만 맥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스피릿이라는 술의 유형이 우리나라에서 익숙하지 않은 술의 유형인 만큼 다양한 술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입니다.

 

제품 용량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최근에 출시된 증류식 소주를 보면 40도 정도의 증류식 소주가 25,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니 맥주 스피릿이라는 희소성과 볼파스 엔젤맨의 브랜드 파워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홉슈냅스는 전용잔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먹는 방식은 위스키와 흡사한 듯합니다. 투명한 색을 지니고 있는 만큼 소주처럼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맛있는 방식은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상온의 홉슈냅스를 전용잔에 따라 물을 한 방울 넣어 드시면 됩니다.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웃음을 지으면서 드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홉슈냅스 파는 곳

홉슈냅스는 생소한 술인 만큼 많은 곳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홈플러스에서는 10개 정도의 물건이 입고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매장마다 모두 판매가 되고 있지는 않으며 규모가 큰 매장을 방문하시면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유통구조상 판매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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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가까운 매장을 방문하셔서 재고문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편의점과 소매점에서는 구매하기가 어려운 제품입니다. 온라인 주류 픽업 앱에서도 현재로는 구하기 힘든 제품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인 만큼 대형마트에 방문하시어 재고 문의를 하신다면 의외로 쉽게 구하실 수 있으니 대형마트에 재고문의 하시고 방문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