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는 지역마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소개드리는 제품은 부산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사랑받는 막걸리입니다.
부산을 여행하러 오신다면 꼭 드셔봐야 할 막걸리입니다. 어쩌면 먹어볼 수밖에 없는 막걸리 일수 도 있습니다.
부산사람들의 막걸리 한잔을 책임지는 2가지 막걸리를 소개합니다.
1. 부산 생탁 막걸리
2. 금정산성 막걸리
부산 생탁 막걸리
용량은 750ml이며 도수는 6도입니다.
가격은 대형마트(홈플러스) 기준 1,500원입니다.
부산에 오면 대형마트뿐 아니라 막걸리를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인 생탁입니다. 차례상에도 생탁이 올라갈 만큼 부산에서는 사랑받는 막걸리입니다.
서울에 장수막걸리와 비슷한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막걸리 제품들이 출시하고 유통망의 확대로 다른 지역의 막걸리가 유통되어도 굳건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막걸리입니다.
깔끔한 목 넘김에 달달한 맛을 가진 무난한 막걸리의 맛입니다. 그래서 나이대를 불문하고 많이 구매하시는 제품입니다.
생막걸리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짧은 편에 속합니다. 약 20일 정도의 기간이 유통기한입니다. 생탁의 경우에는 대형마트의 경우 판매회전이 빠른 편이라 유통기한에 대한 염려가 적은 편이며 오히려 제조일 당일이나 3일 정도 사이의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 시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실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생탁은 편의점, 소매점 어디에서나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유통채널마다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그리 크지 않으니(200~300원 정도) 가까운 구매처에 구매하시어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금정산성 막걸리
용량은 750ml이며 도수는 8도입니다.
가격은 대형마트(홈플러스) 기준 2,700원입니다.
생탁 옆에 항상 함께 있는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입니다. 금정산성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이기도 합니다. 부산에 여행을 오신다면 금정산성을 꼭 한 번 방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산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먹고 즐기고 힐링을 위해서 금정산성을 많이 방문을 하십니다. 금정산성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흑염소 불고기, 도토리묵, 오리불고기등 많은 먹거리를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음식들과 함께 가장 많이 마시는 막걸리가 금정산성 막걸리입니다. 금정산성에서 마신 막걸리의 맛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맛은 생탁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걸쭉한 느낌이 있지만 단맛은 적고 칼칼하면서 구수한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마시면 마실 수록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처음에 거친 맛으로 느껴지지만 마지막에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 넘김이 있습니다.
마냥 가벼운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낯선 제품일 수 있습니다. 국순당의 옛날 막걸리나 최근에 많이 출시되고 있는 프리미엄 막걸리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상품입니다.
금정산성에서 마실 수 있는 똑같은 제품을 가정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뿐 아니라 편의점, 소매점에서 모두 구매가 가능하시며 가격은 대형마트가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다른 구매처에서도 200~300원 정도의 차이가 나므로 구매하시기 편한 곳에서 구매 후 즐기시길 바랍니다.
금정산성 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약 2주 정도가 됩니다. 그리 길지 않으니 취향에 맞추어서 드시길 바라며 최근에는 소비기한이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어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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