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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즐기기/막걸리 전통주 소주

과일소주 종류 도수 가격 소개(자몽에 이슬, 좋은데이 석류, 깔라만시,톡소다)

by BellusLife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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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들어가 과일향이 나는 소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소주의 쓴맛 보다 달달하고 개운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입니다. 소주회사에서는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여러 종류의 과일맛 소주를 출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릴 제품은 대형마트에서 대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9가지 제품입니다.

 

처음처럼 꿀주 / 자몽에 이슬 / 청포도에 이슬 / 좋은데이 민트초코 / 좋은데이 석류 / 좋은데이 블루베리 / 좋은데이 깔라만시/ 금복주 상콤달콤 순한 참  

 

과일소주의 특성상 도수가 낮은 편이며 우리가 즐겨 먹던 과일의 향이 들어가 있어 먹기가 편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술을 먹기 쉬우며 술을 못하시는 분들도 음료의 느낌으로 드시다가 과음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수가 약한 편이지만 많이 마시면 취하게 됩니다.

 

과일 소주는 음식점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잘 없으니 가정에서 구매하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가격은 대형마트(홈플러스) 기준입니다. 대형마트의 유통 특성상 이마트, 롯데마트의 경우에도 가격이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매하실 때 가격을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처럼 꿀주

용량 360ml / 도수 15도 / 가격 1병 1,380원

 

꿀이 들어간 꿀주입니다. 처음처럼은 순하리 처음처럼 이라는 브랜드로 과일 소주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런 회사에서 꿀을 섞어 만든 술이니 기대하시고 드셔도 좋습니다. 

 

사양벌꿀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말 그대로 달달하게 취하면서 드시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도수는 15도로 조금 높은 편이지만 소주를 즐기시는 분들이 한 번쯤 달달하게 취하고 싶으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대형마트에 입고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 소량으로 입고되는 만큼 취급하지 않는 매장도 많이 있습니다. 확인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하이트 진로 자몽에 이슬

용량 360ml / 도수 13도 / 가격 1병 1,490원 

 

'자몽이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었어?'라고 말하게 되는 자몽에 이슬입니다. 하이트진로는 OO에 이슬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소주를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타 500과 함께 협업하여 비타 500에 이슬이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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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은 자몽에 이슬입니다. 알코올 13도로 부담 없는 도수로 깔끔한 참이슬에 달큰한 자몽의 맛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제품입니다.

 

레드자몽농축액을 넣어 누가 마셔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술을 잘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자몽에 이슬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이트 진로 청포도에 이슬

용량 360ml / 도수 13도 / 가격 1병 1,490원

 

자몽에 이슬과 함께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청포도에 이슬입니다. 샤인머스캣으로 청포도의 열풍이 불었었지요. 품종은 다르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청포도의 맛을 참이슬에 고스란히 녹여낸 제품입니다.

 

청포도 캔디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청포도에 이슬은 칠레산 청포도농축액을 사용한 제품으로 마시는 순간 청포도의 상큼함이 코끝까지 올라오실 겁니다.

 

도수는 13도로 역시 무난하게 드실 수 있는 정도이며 박스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은 만큼 마니아층을 두텁게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좋은데이 민트초코

용량 360ml / 도수 12.5도 / 가격 1병 1,720원

 

경남권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좋은데이(무학)에서는 독특한 과일소주를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호불호가 많다고 알려진 민트초코를 소주에 녹여냈습니다. 박하유 18.8mg과 코코아 추출액 6.4mg을 넣어 민초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제품입니다. 도수는 12.5도로 무난하며 병의 디자인을 민트의 느낌을 한껏 담아내어 마시기 전에도 민트향을 느낄 정도입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고 즐겁게 오묘한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며 민트초코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도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시며 재미로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데이 석류

용량 360ml / 도수 7도 / 가격 1병 1,940원

 

좋은데이에서 가장 많이, 꾸준하게 판매되는 좋은데이 석류입니다. 과일소주가 나오기 시작한 초창기 석류를 이용한 음료가 큰 인기였는데요. 그때 당시에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석류과즙이 들어간 제품으로 탄산도 함께 들어있어 석류의 달콤한 맛과 톡톡 쏘는 즐거움까지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도수는 7도로 상당히 낮아 술을 마시지 못하는 분들도 마냥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상품입니다. 

 

가장 위험한 술이긴도 한데요. 맛이 좋고 도수가 낮으니 정말 아무렇지 않게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음은 숙취를 부르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숙취로 고생하실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시면 좋겠습니다.

좋은데이 블루베리

용량 360ml / 도수 7도 / 가격 1병 1,940원

 

석류와 함께 출시되어 좋은데이 과일소주의 쌍두마차가 된 좋은데이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 과즙이 포함된 제품이며 석류와 마찬가지로 7도의 도수로 부담이 없는 제품입니다.

 

보통 구매를 하실 때 석류하나, 블루베리 하나를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일소주는 소주의 쓴맛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구매하시는데요. 블루베리 향이 소주의 쓴맛을 사라지게 해서 드시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인 만큼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드셔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데이 톡소다

용량 360ml / 도수 5도 / 가격 1병 1,830원

 

좋은데이에서는 과일소주에 진심이 느껴진다는 것을 톡소다를 통해서 많이 느낄 수 있는데요. 톡소다는 화이트와인과 소주, 그리고 열대과일이 함께한 제품입니다.

 

파인애플과즙, 블러드오렌지과즙, 패션후르츠과즙을 포함하고 있으며 스페인산 화이트 와인이 13.3% 들어간 매력적인 술입니다.

 

최근에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별빛청하가 떠오르는데요. 화이트 와인을 소주와, 청주와 결합시킨 것이 공통적인 부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소주를 즐겨드시는 분들은 톡소다를 보면 음료 같다는 생각을 하실 텐데요. 5도라는 아주 낮은 도수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다 함께 즐기기에는 좋은 제품이라는 말도 되겠지요. 술자리를 시작하실 때 가볍게 톡소다 한잔 하시고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데이 깔라만시

용량 360ml / 도수 12.5도 / 가격 1병 1,830원

 

잘 모르고 있던 깔라만시라는 과일의 인지도를 한껏 올려준 제품입니다. 출시 초반에는 구하기가 너무 힘든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는데요. 이렇게 맛있는 술이 있나 할 정도로 과일 소주의 신세계를 열어준 제품입니다.

 

좋은데이 깔라만시 제품으로 주류코너에 깔라만시 원액도 함께 판매될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맛은 검증된 제품입니다. 깔라만시과즙이 2.5% 포함되어 진한 깔라만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수는 12.5도라 앞선 제품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제품에 신의 선물이라고 적어놓을 만큼 맛이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실 것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금복주 상콤달콤 순한 참

용량 360ml / 도수 14도 / 가격 1병 1,790원

 

금복주 그 자체로 유명한 금복주에서 출시된 과일 소주입니다. 청포도 과즙을 넣은 소주인데요. 청포도에 이슬에 가려져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은 아니지만 유통망의 확보 때문에 구매가 힘들 수 있지만 제품 자체는 맛이 좋고 무난히 드실 수 있는 상품입니다.

 

소량입고되는 상품이라 구하기가 조금 힘드실 수 있지만 대형마트에 가시면 구매가능하시며 청포도에 이슬과 비교하면서 드셔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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