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대포 가격 도수 파는 곳

민들레 대포는 국내 술로는 드물게 자연의 민들레와 생쌀로 빚은 약주입니다. 충분한 숙성을 거친 생쌀발효법으로 숙취가 적고 부드러워 소주나 독한 술을 먹기 힘드신 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2011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약주,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으로 100% 국내산 쌀과 민들레를 이용하여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 그리고 깔끔한 목 넘김까지 가지고 있는 술입니다. 

민들레 대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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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330ml이며 도수는 13도입니다. 

 

가격은 대형마트(홈플러스) 기준 2,890원입니다.

 

민들레 대포는 유통기한이 있는 제품입니다. 라벨 아래쪽에 흰색 면을 살펴보시면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으니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필수적인 냉장보관 제품은 아닙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길 바라며 드시기 전 시원하게 하여 마시면 좋은 술입니다.

민들레 대포 특징

민들레 대포는 배상면주가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게 판매되고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대포란 술 또는 술잔을 의미하는 말이며 '크게 나누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맛이 달고 독이 없는 풀로 옛날부터 집에서 직접 술을 빚을 때 많이 사용하던 재료입니다.

 

민들레 대포는 민들레를 연상시키는 맑고 옅은 노란빛을 띠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생각과는 달리 민들레 향이 강하게 나는 제품은 아닙니다.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할 정도입니다. 대신에 옥수수 전분이 들어있어 옥수수향을 강하게 맡으시실 수 있습니다. 옥수수와 쌀의 감칠맛이 도는 술이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향이 아주 좋은 술입니다. 민들레 향을 예상했던 분이 많기에 조금은 당황스러울 순 있으나 기분 좋게 해주는 풍부하고 진한 향을 맡으실 수 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달달한 편이라 술술 넘어가는 제품입니다.

색상, 향, 맛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가성비 전통주로 불리기도 합니다. 민들레와 생쌀발효법으로 인해 숙취가 적다는 후기가 많으며 알코올 도수가 13도로 소주를 마시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대체 상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알코올 향 또한 크게 나지 않아 처음 술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제품입니다.

 

초기 출시했을 때 대포라는 이름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추억에 빠져 드셨던 제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달큰한 맛과 풍부한 향으로 요리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맛술로 사용하시는 미림과 비교해도 단맛이 충분히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라 요리의 풍미를 위해서 사용하셔도 좋은 제품입니다.

 

민들레 대포는 짭조름한 안주와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간장윙봉, 간장찜닭 등 간장을 활용한 요리와 궁합이 좋으며 건강한 약주인 만큼 삼계탕, 오리탕 등과 같은 보양식과도 잘 어울리는 술입니다. 

민들레 대포 파는 곳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2008년도 출시 이후 15년이 되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판매되어 온만큼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꾸준한 입고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입니다.

 

대형마트 유통구조상 가격이 동일한 경우가 많지만 마트와 매장에 따라 입고 수량과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전 상품구성과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편의점, 소매점에서는 구매하기가 힘든 편에 속합니다. 출시 이후 많은 곳에서 민들레 대포를 구매하실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규모가 큰 매장을 방문하시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중소형 슈퍼마켓에서 구매하기가 더 쉬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